함양군, 홀로 어르신 안전확인·영양관리 상시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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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상시 돌봄을 강화해 사회 안전망 확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 안전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2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선정대상자 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두유) 지원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영양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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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상시 돌봄을 강화해 사회 안전망 확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 안전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2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선정대상자 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두유) 지원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영양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확산 등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진 점을 고려해 군 차원에서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를 매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 지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미리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사고사 및 고독사 등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안전 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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