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12kg 감량' 후 광고 폭발 "너무 많아서 나도 몰라" (방가네)[종합]

김예나 2021. 6. 29.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은아가 광고 모델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고은아, 미르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지난 28일 "연예인이 광고 찍었을 때 가족들의 리얼한 리액션. 왜 화가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은아가 광고 모델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고은아, 미르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지난 28일 "연예인이 광고 찍었을 때 가족들의 리얼한 리액션. 왜 화가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요즘 광고를 찍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이 낯선 가족들의 모습이다. 방아지분들도 어색하겠지만 저희 집 사람들은 더욱더 어색하다. 뭐랄까. 이 사람이 연예인이지 하는 그런? 실제로 인터넷보다가 고은아 얼굴 나오면 다들 성질나서 덤벼든다. 축하해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현실 반응이다"고 설명글을 남겨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 언니는 "씻을 때 우리 집 바닥이 대리석으로 돼있어서 미끌미끌하니까 잘 안 씻긴다. 언젠가부터 사려고 하던 제품이 있었다. 왠만하면 바로 안 사는데 괜찮다 싶어서 더 알아보기 들어갔는데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사고 싶은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고은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속상하다"는 언니의 말에 "억울하다"고 대꾸하다. 그러면서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게 많다 보니까 나도 내가 모른다"고 답답해했다. 

고은아는 자신의 사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모르는듯 계속 감탄하고 놀라워했다. 고은아는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인데 내 얼굴이 붙어있으니까 너무 웃기지 않냐"면서 감격스러워했다.

또 고은아는 "주위에서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 달라고 그런다. 광고 모델이라고 다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고 소리치며 광고 효과에 만족스러워했다. 

사진=방가네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