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관광협회·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관광활성화 협약

명정삼 2021. 6.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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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은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양동기),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와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 기반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이, 대전지역관광의 지속적인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 실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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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공동사업추진 협력기반 마련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은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양동기),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와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 기반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이, 대전지역관광의 지속적인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 실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대전인바운드 관광 관련 신규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3개 기관의 관광사업 추진 관련 인적·물적 협력 및 상호 정보 공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교육 프로그램 운영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케팅공사 등 3개 기관은 협약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3개 기관 실무자들과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협약식 직후 대전관광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전관광연합상품 회의를 개최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그동안, 3개 기관이 대전관광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지만, 충분한 협력은 물론, 소통도 쉽지 않았다”며 “관광사업은 관광자원 개발,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있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너지 효과가 커지므로, 3개 기관이 대전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협력을 강화하여 유성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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