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42명..전날 대비 8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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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2명으로 집계됐다.
보통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만 이날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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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2명보다 80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28명(79.0%), 비수도권이 114명(21.0%)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15명, 서울 196명, 대전 22명, 인천 17명, 울산·경남 각 13명, 충북·충남 각 10명, 부산·대구·강원 각 8명, 전북·경북 각 6명, 제주 4명, 광주·세종·전남 각 2명이다.
보통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만 이날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간집계 542명은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의 324명보다 218명이나 더 많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초반 3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의 유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41명이다. 특히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06.1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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