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 박보영 살리고 소멸..3개월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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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박보영을 살리고 소멸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5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병세가 호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멸망은 탁동경을 살리기 위해 소멸을 택했고, 3개월이 흘렀다.
이후 탁동경은 '모든 게 꿈은 아닐까. 그 모든 게 다 정말로 있었던 일일까. 정말로 너는 내게 머물다 간 게 맞을까'라며 멸망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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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박보영을 살리고 소멸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5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병세가 호전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멸망은 탁동경을 살리기 위해 소멸을 택했고, 3개월이 흘렀다. 정당면(이승준)은 탁동경의 병세가 호전된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정당면은 "내가 오진했나"라며 당황했고, 탁동경은 "아닐 거예요. 오진"이라며 밝혔다.
정당면은 "이런 케이스는 의사 생활에도 처음이고 본 적이 없어요. 남자친구는 뭐래요. 좋아하죠. 이 정도면 미뤘던 결혼 당장 해도 되겠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탁동경은 "그건 조금 더 미루려고요. 걔가 어디 멀리 가서요"라며 털어놨다
이후 탁동경은 '모든 게 꿈은 아닐까. 그 모든 게 다 정말로 있었던 일일까. 정말로 너는 내게 머물다 간 게 맞을까'라며 멸망을 떠올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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