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시, 2021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 개최

강종효 2021. 6.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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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혁신 동력을 이곳 창원에서 창출해 그 인재들이 앞으로 창원시와 함께 지역 데이터 산업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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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남대와 함께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데이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교육은 10주간 이뤄진다.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초정밀 가공장비 실증 기반 구축’,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등 날로 커지고 있는 지역 데이터 산업 수요 대비 데이터 전문인력이 양적, 질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공모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하고 관내 기업에 데이터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창의력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원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실질적인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팀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환경과 경험을 상호 소통과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학생에게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교육 운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사회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창출해 사회 안전망 강화, 시민 편의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데이터는 있지만 그것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인력, 재정적 여건의 한계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의 프로젝트도 적극 발굴, 추진해 교육과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혁신 동력을 이곳 창원에서 창출해 그 인재들이 앞으로 창원시와 함께 지역 데이터 산업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폴리텍Ⅶ대학 CEO과정 총동문회 간담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시민홀에서 폴리텍7대학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박정우) 경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박정우 웰템 대표이사, 권영훈 보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지역 경영인 42명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CEO과정 총동문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지난 3년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창원시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면서 지역 경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민선7기 3년 성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특례시 승격·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허성무 시장은 "하반기 창원경제 V-턴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경영인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전기연구원 노조창립 29주년 축하
 
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한국전기연구원지부 제29주년 노조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기술 분야의 연구와 시험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최근 전력IT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시스템 연계기술 개발, 친환경 나노기반 전기소재 기술개발 등 우리나라 전력 및 전기산업 발전에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국민과 국익을 우선하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창원시도 전기기술 연구가 현장에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접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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