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부동산 개발 노하우 바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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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강원개발이 알펜시아리조트 양도?양수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인근 부지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KH강원개발은 기존 리조트 사업을 강화하고, 유휴부지와 인접부지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 대표는 "KH그룹 내 부동산 개발 분야의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개발 계획을 세웠다"며 "그룹 부동산 소유 규모나 자산 규모를 바탕으로 인수 후 개발 부문까지 반영해 자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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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KH강원개발이 알펜시아리조트 양도?양수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인근 부지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KH강원개발은 기존 리조트 사업을 강화하고, 유휴부지와 인접부지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KH강원개발은 알펜시아 임직원고용을 100% 승계하기로 했다.
한우근 KH강원개발 대표는 "KH 그룹은 지난 1년 동안 인수팀을 별도로 구성해 준비했다"며 "자금 조달 계획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는 수익 사업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다"면서 "국민 혈세가 새는 것을 막고 강원도 발전과 국익을 위해 추진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KH 그룹 부동산 자산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며 "총 자산규모는 약 2조원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자금을 조달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KH 그룹은 부동산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계열사인 KH이엔티는 종합건설사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피스 신축빌딩(1만570평)을 2406억원에 인수했다. ING은행과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해 연 10% 수익을 내고 있다. 서울 여의도의 NH투자증권 사옥과 수정구의 금토동 부동산 등에도 투자를 했다. KH필룩스도 서울 도곡동 최고급 빌라 상지카일룸 주택 시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 대표는 "KH그룹 내 부동산 개발 분야의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개발 계획을 세웠다"며 "그룹 부동산 소유 규모나 자산 규모를 바탕으로 인수 후 개발 부문까지 반영해 자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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