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아자르의 맹세 "햄스트링 맞아, 그래도 팀에 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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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 16강전에서 후반 막판 허벅지 만지며 교체아웃된 에덴 아자르(벨기에 축구대표팀)가 햄스트링 부상을 인정했지만 어떤 방식으로라도 팀에 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히 했다.
28일 영국 언론 '매트로'는 "아자르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대회가 끝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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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포르투갈과 16강전에서 후반 막판 허벅지 만지며 교체아웃된 에덴 아자르(벨기에 축구대표팀)가 햄스트링 부상을 인정했지만 어떤 방식으로라도 팀에 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히 했다.
벨기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유로 2020 16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토르강 아자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이탈리아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해 날렵한 몸놀림을 보인 아자르는 후반전 40분 스프린트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을 반지면서 곧바로 교체 사인을 보냈다. 조별리그 핀란드와 경기에서 2019년 11월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이후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도중 일어난 사고다.
28일 영국 언론 '매트로'는 "아자르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대회가 끝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경기 후 "햄스트링인 것 같다. 내일 결과를 봐야 (부상 정도를 정확하게) 알 것 같다. 부상을 분석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추후 과정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팀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팀과 함께해 주장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아자르의 의지다.
벨기에는 아자르뿐만 아니라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전반전 막판 주앙 팔리냐에게 백태클 당해 발목을 다쳐 교체 아웃되면서 전력 손실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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