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 2050 종합검진비 지원사업

부산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양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비무환 건강 프로젝트 '2050종합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우1동 20∼50대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부모의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와 협약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사업을 통해 우1동 주민들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까지 총 35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건강검진을 하기 힘든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해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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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