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이성민 "아들 같은 남다름, 청년으로 성장하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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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의 밤' 이성민이 남다름과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제8일의 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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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8일의 밤' 이성민이 남다름과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제8일의 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김태형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tvN 드라마 '기억'에서 남다름과 함께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은 "다름 군은 전작에서 저의 아들로 만났는데, 그 후로 저를 아버지라고 부른다. 자기 아버지도 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 때만 해도 아이의 얼굴이 있었는데, 굉장히 남자다워졌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남다름 군이 섹시한 청년 캐릭터를 만들고 변형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게 남다름 군 또래의 딸이 있는데, 다름 군은 아이같지 않고 성숙한 느낌이다"라며 "본의 아니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이따금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래서 장난도 더욱 많이 나눴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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