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감바전 앞둔 김상식 감독 "K리그 자존심 위해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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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김상식 감독과 이용이 일본 J리그 팀을 상대로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감바전은 H조 예선 통과에 있어 중요한 경기이다. 경기에 승리해야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K리그 팀들이 일본 팀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K리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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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과 이용이 일본 J리그 팀을 상대로 선전을 다짐했다.
전북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1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를 2-1로 누른 전북은 2연승을 노린다. 이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전북(+1)은 감바(+2)와 승점은 3점으로 같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조 2위다.
김 감독은 "감바전은 H조 예선 통과에 있어 중요한 경기이다. 경기에 승리해야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K리그 팀들이 일본 팀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K리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풀백 이용은 "잘 준비해서 감바전을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보탰다.
김 감독은 감바전에 대해 "감바는 J리그 17위로 순위가 떨어져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고 아직 리그 경기를 덜 치르기도 했다. 명문 구단이고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 성적에 상관없이 K리그와 J리그 팀 간의 대결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은 2일 쉬고 3일 마다 조별리그 6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토너먼트에선 회복이 중요한 것 같다. 현재 2일 쉬고 3일째 경기를 하고 있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하며 남은 경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빡빡한 일정에 대해 김 감독은 "지금은 한곳에 모여 있지만 3일마다 경기를 진행해 일정이 빡빡하다. 그렇기에 선수단의 체력적인 부분이나 부상 관리가 우려스럽다. 또한 여기서 시즌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 리그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지금으로선 현 상황에 집중해 다음 경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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