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 무산

김현세 2021. 6. 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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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쿠팡서비스로 2020 도쿄올림픽 단독 중계를 추진하던 쿠팡이 해당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지상파 3사와 다음달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의 온라인 중계권 구매를 추진했지만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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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쿠팡서비스로 2020 도쿄올림픽 단독 중계를 추진하던 쿠팡이 해당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지상파 3사와 다음달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의 온라인 중계권 구매를 추진했지만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0 도쿄올림픽을 중계하기 위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구매하려 네이버, 카카오와 경쟁한 것으로 알려진 쿠팡은 유료 회원만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편적 시청권을 제약한다는 논란과 최근 덕평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면서 이를 철회한 것으로도 비춰졌다.

사진=EPA/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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