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으로 막기 어려워"..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 발효

이영호 2021. 6.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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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 마포, 서대문, 용산, 종로, 중구 등 6개 구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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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기상청은 27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 마포, 서대문, 용산, 종로, 중구 등 6개 구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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