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9경기 무승' 정정용 감독 "이제 보강을 생각해야.."

허인회 기자 2021. 6. 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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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서울이랜드의 부진이 길어지자 선수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에서 부산이 서울이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서울이랜드는 현재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에 더해 6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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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정정용 감독이 서울이랜드의 부진이 길어지자 선수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에서 부산이 서울이랜드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분 이상헌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뒤 정 감독은 "경기장 찾아주신 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스럽다. 이날 경기를 터닝포인트로 삼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경기장에서의 자신감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최선의 방법을 찾아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이랜드는 현재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에 더해 6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정 감독은 한계를 인정했다. "지도자로서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팀을 잘 만들어야 한다. 올해는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럼 보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를 찾기 위해 K리그1을 포함해 모든 문을 열어뒀다. 연계가 좋은 미드필더,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변화를 주면 희망을 가지고 다음 라운드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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