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서울지방본영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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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서울지방본영은(지방장관 신재국, 이하 구세군)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북한선교 기도회에는 코로나19로 서울지방 소재 영문의 사관들만 참석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신재국 서울지방장관은 "통일은 우리들이 감당해야 하고 비켜갈 수 없는 과제다. 구세군이 먼저 일어나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로운 부흥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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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서울지방본영은(지방장관 신재국, 이하 구세군)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북한선교 기도회에는 코로나19로 서울지방 소재 영문의 사관들만 참석했다. 6·25 한국전쟁의 희생자와 당시 납북됐던 구세군 순교자, 후생원 악대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에 소재했던 77개 영문이 다시 세워져 부흥이 일어나길 염원하며 북한 지도가 그려진 판넬에 구세군기를 꽂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신재국 서울지방장관은 “통일은 우리들이 감당해야 하고 비켜갈 수 없는 과제다. 구세군이 먼저 일어나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로운 부흥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라고 권면했다.
구세군은 매년 6월 25일을 앞둔 주일을 북한선교주일로 제정해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았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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