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일부터 1단계로 전환 예정

명정삼 2021. 6. 2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7월 1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고, 2주간(14일까지)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경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확진자 한주간 평균 15명 미만이나, 지난 22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이후 국내 확진자의 4일간 평균이 12.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8인까지 가능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 제한 없어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7월 1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고, 2주간(14일까지)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경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확진자 한주간 평균 15명 미만이나, 지난 22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이후 국내 확진자의 4일간 평균이 12.5명이다.

그러나, 지난 24일 강화된 방역 수칙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감염자는 서서히 줄고 있어 시방역 당국에서 내린 조치이다.

주요 조치로는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감염병 확산 위험은 상존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면적 및 수용 인원에 대한 방역 수칙을 일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까지 자치구 의견을 수렴하여 29일 세부 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자율 방역 참여로 서서히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11월까지 접촉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