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부산 감독 "안병준, 누가 원해도 절대 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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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부산아이파크 감독이 K리그2 득점 선두 공격수 안병준에 대해 "다른 팀에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현재 K리그2는 13골을 넣은 안병준이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페레즈 감독은 "K리그2의 다른 팀 감독들이 안병준을 원할 텐데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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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페레즈 부산아이파크 감독이 K리그2 득점 선두 공격수 안병준에 대해 "다른 팀에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를 통해 서울이랜드와 부산아이파크가 격돌한다.
부산은 지난 20일 FC안양을 상대로 한 정규리그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고 아쉽게 졌다. 경기 전 페레즈 감독은 "1위 팀을 상대로 4골을 넣은 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안양에는 1부 경험이 많은 선수가 많다. 우리가 경험이 부족하고 나이는 어리지만 경험이 많은 팀과 대등하게 대결한 부분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거나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 선수들이 헤쳐나가려고 하는 태도를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결과에 얽매이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1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순위가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K리그2는 13골을 넣은 안병준이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페레즈 감독은 "K리그2의 다른 팀 감독들이 안병준을 원할 텐데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안병준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있다. 그 누구보다 프로다운 선수다. 경험이 많은데도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수비적으로도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공격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복이 없는 것 같다. 팀이 없으면 그 어떤 선수도 돋보일 수 없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안병준은 포지션상 마무리하는 위치에 있다. 공격적으로 전개하거나 안병준에게 공이 투입되기 전 다른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선수가 팀을 더 중요하게 생기면 경기력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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