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전국에 아웃렛 매장 100개, 다 돌면 행사비 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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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아웃렛이 행사 욕심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27일 혼성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이 데뷔곡 '돌아버리겠네'의 발표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앞서 탁재훈이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를 위해 그룹명을 아웃렛으로 채택하면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영기는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설명하며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아웃렛 매장이 100개 정도 있다. 하나씩만 해도 어마어마한 행사비가 예상된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영기는 "우리 셋이 가면 아웃렛 곡은 물론 개인 곡들도 서비스로 공연하겠다"라며 "전국에 있는 아웃렛 관계자분들,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올 여름 서머송을 노린다.

음원은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