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이너 두 번째 등판에서 4.1이닝 1실점
김효경 2021. 6. 27. 14:22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1실점했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은 아쉬웠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 엘파소 치와와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4와 3분의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했다. 투구수는 59개, 스트라이크는 38개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4로 낮아졌다.
양현종은 1회 말 2사 이후 브라이언 오그래디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엔 안타를 허용하면서도 실점없이 막았다. 양현종은 5회 2사 1루에서 교체됐고, 후속투수 제이슨 바르가 이닝을 마무리해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지난 20일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는 3과 3분의 2이닝 3안타 2실점했다. 당시에도 솔로홈런 두 방을 맞았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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