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얀센 접종에도 코로나19 확진

이준범 2021. 6.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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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일 얀센 백신도 접종했지만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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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일 얀센 백신도 접종했지만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규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은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스태프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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