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악취, 더는 안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의료폐기물업체 NC메디 용량증설 반대 18번째 1인시위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6. 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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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관내 정관읍 용수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용량 증설에 반대하는 18번째 1인 시위를 했다.

오 군수는 2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인 NC메디㈜의 소각용량증설 변경 허가에 강력히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오 군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인 NC메디에 특혜를 줘선 안된다"며 "공해 악취 시설인 소각장이 도심 아파트단지에 가까워 군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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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소각업체 NC메디의 처리 용량 증설 계획에 반발해 허가 관할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8번째 1인 시위를 벌인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관내 정관읍 용수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용량 증설에 반대하는 18번째 1인 시위를 했다.

오 군수는 2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인 NC메디㈜의 소각용량증설 변경 허가에 강력히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오 군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인 NC메디에 특혜를 줘선 안된다”며 “공해 악취 시설인 소각장이 도심 아파트단지에 가까워 군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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