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최고 주급' 바라는 바란..맨유는 고민

2021. 6.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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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의 높은 주급 요구에 맨유가 고심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 바란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돼 맨유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바란은 맨유의 수비진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켜줄 자원이라고 더 선은 평가했다.

바란의 위닝멘탈리티가 맨유의 수비라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더 선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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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바란의 높은 주급 요구에 맨유가 고심 중이다.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란 영입이 큰 장애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의 바란은 맨유의 예상을 뛰어넘는 주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란은 40만 파운드(약 6억 2천7백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찾는 것을 이번 이적시장의 주된 임무로 꼽았다고 더 선은 전했다. 2020/21시즌 26경기(선발 10경기)에 나와 10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카바니와 재게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공격수는 급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다만 중앙수비수가 문제다. 에릭 바이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솔샤르는 그를 주전을 기용할 마음이 없다고 더 선은 주장했다. 린델로프도 있지만 맨유 감독은 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 바란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돼 맨유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발 빠르게 협상 테이블에는 앉았지만 바란의 요구사항에 맨유의 고민이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바란은 맨유의 수비진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켜줄 자원이라고 더 선은 평가했다. 바란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를 4번 우승했다. 리그도 3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수비수다. 바란의 위닝멘탈리티가 맨유의 수비라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더 선은 주장했다. 

하지만 바란은 40만 파운드(약 6억2천7백만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맨유에서 최고 주급자는 37만 5천만 파운드(약 5억 9천만원)을 받는 다비드 데 헤아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10시즌을 활약한 고참이다. 단 번에 팀 내 최고 주급을 바란에게 줄 수 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맨유는 메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을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바란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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