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유로 중 코로나 확진.. 크로아티아, 스페인전 앞두고 위기

허인회 기자 2021. 6. 27.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반 페리시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6강전을 앞둔 크로아티아가 위기에 처했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시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즉각 격리조치를 취하고 당국에 보고했다. 앞으로 10일 동안 자가격리되기 때문에 경기도 뛸 수 없다'고 밝혔다.

핵심 공격수인 페리시치가 빠져 전력 약화를 감수하고 경기에 임해야 될 위기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반 페리시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6강전을 앞둔 크로아티아가 위기에 처했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시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즉각 격리조치를 취하고 당국에 보고했다. 앞으로 10일 동안 자가격리되기 때문에 경기도 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머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유로 2020 조별리그 D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크로아티아는 29일 스페인과 격돌한다. 핵심 공격수인 페리시치가 빠져 전력 약화를 감수하고 경기에 임해야 될 위기다.


페리시치는 체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동점골,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한 3차전에서도 골망을 흔든 바 있다. 크로아티아가 극적으로 4강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페리시치는 뛸 수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