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표 여성정책' 싱크탱크 출범..발기인만 5만200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여성정책 싱크탱크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신복지여성포럼은 이낙연표 여성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신복지여성포럼에는 전현직 광역·기초 여성의원 17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의 전·현직 여성위원장, 일반 여성 시민 등 발기인 수 규모만 5만2000명 넘게 참여했다.
공동상임대표로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전국호남향우회 박효경 여성회장이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혜숙 최고위원 "현장 목소리 담긴 여성 정책 담아낼 것"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여성정책 싱크탱크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26일 오후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신복지여성포럼)이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복지여성포럼은 이낙연표 여성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숙제를 절감하고 있다"며 "여성 문제는 젠더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큰 결심을 해서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복지여성포럼에는 전현직 광역·기초 여성의원 17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의 전·현직 여성위원장, 일반 여성 시민 등 발기인 수 규모만 5만2000명 넘게 참여했다.
공동대표단과 직능대표단에는 5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상임대표로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전국호남향우회 박효경 여성회장이 선출됐다.
전 최고위원은 "이낙연표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에 현장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안을 연구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신복지포럼'은 내달 중 신복지노동포럼과 신복지청년포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내가 누군지 알아?"…지각해 비행기 못타자 난동피운 정치인 - 아시아경제
- 주차비 아까워 앞차 꽁무니 '바짝'…3억 벤틀리의 꼼수 - 아시아경제
- "냄새난다"며 지적장애 동료 세탁기에 넣어…"정신나갔다" 日 공분 - 아시아경제
- "개 찾아주고 한달 500만원 이상 법니다"…중국서 뜨는 직업 - 아시아경제
- "실리콘으로 집도 짓겠다"…'무더기 하자' 아파트, 누더기 보수 논란 - 아시아경제
- "한국 살면서 말도 안배우고 무시" …스웨덴 청년이 콕 짚은 '외국인' - 아시아경제
- "내 엉덩이도 때려라"…대법 "여직원 성추행 전 천운농협조합장 제명 정당" - 아시아경제
- "제발 이러지 마세요"…쓰레기 담긴 보냉백에 배달기사 '한숨' - 아시아경제
- 지나는 차에 다리 '쓱' 하더니 "얼마 전 출소…5만원만 달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