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델타변이' 지역 내 감염 첫 발생

조슬기나 2021. 6.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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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고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보건 당국은 이날 남부 핑둥 지역에서 델타 변이 확진자 6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에서는 델타 변이 5건이 보고됐으나 모두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었다.

주요 외신은 보건 당국이 핑둥 지역에서 대대적 검진에 나서는 한편, 차단을 위해 슈퍼마켓, 식당, 시장 등에 사흘간 폐쇄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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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만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고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보건 당국은 이날 남부 핑둥 지역에서 델타 변이 확진자 6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중 2명이 이달 페루에서 바이러스를 들여온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이 가운데 1명은 가족 간 감염이 아닌 지역사회감염으로 분류됐다.

앞서 대만에서는 델타 변이 5건이 보고됐으나 모두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었다.

주요 외신은 보건 당국이 핑둥 지역에서 대대적 검진에 나서는 한편, 차단을 위해 슈퍼마켓, 식당, 시장 등에 사흘간 폐쇄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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