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도네시아서 입국한 우리 국민 중 1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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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18명 중 13명이 입국 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다"며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했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13명, 음성이 3명으로 확인됐다. 미결정 사례도 2명 있어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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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18명 중 13명이 입국 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다”며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했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13명, 음성이 3명으로 확인됐다. 미결정 사례도 2명 있어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12명은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나머지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에 대한 추가 입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방대본은 부연했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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