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입국한 국민 13명 코로나 양성..생활치료센터·병원 이송

서소정 2021. 6.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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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13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으며 이들 모두는 경증이라고 발표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12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고,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

방대본은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에 대한 추가 입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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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교통편 안내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13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으며 이들 모두는 경증이라고 발표했다.

방대본은 26일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며 "진단검사 결과 양성 13명, 음성 3명, 미결정 2명(재검사 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12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고,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

방대본은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에 대한 추가 입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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