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 4곳서 6명 확진..누적 5147명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등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5시 대비 26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명(경남 5145~5150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4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2, 남해 2, 진주 1,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지역감염 5(도내 확진자 접촉 5),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론느 25일 2명, 26일 4명이며 6월 488명(지역 472, 해외 16)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5148, 5149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 확진자 2명(경남 5145, 514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1명(경남 5146번)은 경남 5134번이 다니는 남해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24일 최초 경남 5134번이 확진된 후 해당 중학교 학생 95명과 교직원 37명 총 1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명(경남 5146번)을 제외한 나머지 131명은 음성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515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5147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5명, 퇴원 4985명, 사망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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