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6.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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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관내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름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해양 안전 시설물 점검과 함께 관할 임자출장소와 지도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연안사고 대비 긴급 대응 태세 및 근무자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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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해양 안전 시설물 점검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해수욕장에 비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서 안전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관내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름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해양 안전 시설물 점검과 함께 관할 임자출장소와 지도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연안사고 대비 긴급 대응 태세 및 근무자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재수 서장은 “지난 3월 임자대교 개통과 젓새우, 튤립 축제로 유명해진 송도항·대광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속하게 증가했다”며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현장 근무자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안 해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립·익수·추락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확립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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