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혁신 거듭하는 난징 - 공동 미래 위해 세계 지혜 모아

AsiaNet 90289

(난징, 중국 2021년 6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1일 오전, 2021 난징 테크 위크(Nanjing Tech Week)가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난징 테크 위크는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고, 다시 한번 '혁신의 순간(Innovation Moment)'을 선보였다.

과학기술부 차관 Xu Nanping은 개막식에서 "1차 국가 혁신도시 중 하나인 난징은 국가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라고 언급했다. 행사 조직위는 전략적 원천, 탄소 정점, 탄소 중립성, 과학기술 시스템의 포괄적 개혁 시범 영역 같은 분야에서 독창적인 혁신과 노력을 시행한 난징애 대해 지원을 계속 증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교수 Fan Gang은 기조연설에서 "중국과학원이 국가 전략적 과학기술력의 일환으로서 난징과 점점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CAS 고급 혁신 자원 모집을 가속화함으로써 테마 클러스터와 공간 집합체를 위한 지역의 혁신 고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3세대 반도체 국가 기술혁신센터(난징)가 공개됐다.

올해 난징 테크 위크 귀빈국 러시아의 대표로 참여한 러시아 연방 과학 및 고등교육부(Ministry of Science and Higher Education) 국제협력부 차장 Raspertov는 온라인 연설을 통해 올해 난징 테크 위크에서 정보 기술, 생명공학, 신소재, AI 및 기타 분야를 아우르는 러·중 협력 활동이 풍부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심층적인 협력은 러시아와 중국의 학자 및 연구원들이 양국의 관계 구축과 상호 유익한 협력의 발전에 우선적인 관심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이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이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과학 및 협력 프로젝트와 혁신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2020년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를 발표했다. 난징은 4년 만에 높은 순위 상승세를 보였는데, 2017년 94위에서 2020년 21위로 대폭 상승했다. 난징은 또한 권위 있는 저널인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 과학연구도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혁신은 난징의 개발 혈류로 통합됐고, 난징의 독특한 기질이 됐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Nanjing Tech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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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