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조선소 화장실서 암모니아 추정 누출..1명 사망
윤은식 2021. 6.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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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와 황하수소가 누출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이 지역 조선소 사무실 건물 1층 화장실에서 각각 40대와 2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중간에 한번 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해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추정 물질이 검출됐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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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와 황하수소가 누출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이 지역 조선소 사무실 건물 1층 화장실에서 각각 40대와 2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1명은 숨졌고 나머지 1명도 상태가 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중간에 한번 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해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추정 물질이 검출됐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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