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추진

최일생 2021. 6. 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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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올 처음 출시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1회), 8월(2회) 두 달간 진행되며, 회차 내 모바일 상품권 2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매달 450명 추첨) 페이백, ‘띵동’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첫 결제 시 3천원(매달 선착순 200명), 3회 이상 결제 시 1만원(매달 200명 추첨) 페이백 해주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자동응모이며, 당첨자는 익월 10일 이내 핸드폰으로 모바일 상품권 핀번호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통영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도 진행 중이며, 1인당 모바일 상품권 월50만원, 지류 상품권 월50만원 각각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지류는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하면 된다.

◆통영섬 지역 전용 해양쓰레기 집게차 구입

통영시는 통영섬 지역 전용 해양쓰레기(해양자원)를 원활하게 수거하기 위해 크레인이 부착된 집게차량(5톤) 1대를 추가로 구입,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능동적으로 통영아라호와 폰툰보트, 집게차, 바다환경지킴이와 수거작업 연동이 가능하여 작업 시간을 감소시키고 노동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섬지역 뿐만 아니라 해안변 해양쓰레기 수거를 적기에 수거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섬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그 동안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통영섬 전용 집게차 추가 구입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쾌적한 마을공간 재탄생 인기몰이

통영시는 24일 봉평동 일원에서 통영시가 주최하고 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재본)이 주관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오픈한데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사업단의 사업개시를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당산 선고제를 시작으로, 봉평마을사협 사업단 개업기념식, 시식회, 당산나무 프리마켓 &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현 정부의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그동안 잡목과 풀, 생활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지난해 12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민들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사업내용에 들어있는 8동의 주택 리모델링 활용건 중 먼저 마을제과점과 마을식당 등 2동을 이날 첫 오픈하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잔여주택 4동에 대한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면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 비대면 입학식

통영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 비대면 입학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했다.

올해 치유농업과정은 57명이 입학해 11월 12일까지 26회(102시간)에 걸쳐 비대면 교육과 최소한의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농촌 치유자원 및 적합성 분석, 치유자원 사업화 전략, 치유농장 사례소개 및 체험 등 치유농업 전반에 대해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통영농업인대학장(통영시장)의 격려사, 2020년 통영농업인대학 활동 영상물 시청,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농업인대학 학장(시장 강석주)은 인사말에서 “해를 넘겨 계속되는 코로나 일상이 낳은 스트레스와 불안은 심리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일깨워주고 있으며, 치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치유농업이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활력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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