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 인공지능(AI)교육 강화사업' 에선정 ..3년간 6억 투자

오명규 2021. 6. 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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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이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강화 지원사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5일 공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사범대학은 3개 유형(AI심화교육, AI융합교육, 초등AI교육) 중 AI 심화교육 유형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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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전경.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이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강화 지원사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5일 공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사범대학은 3개 유형(AI심화교육, AI융합교육, 초등AI교육) 중 AI 심화교육 유형에 선정되었다. 연 평균 2억 원씩 총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주관 학과인 컴퓨터교육과의 교육과정은 물론 사범대학 전체 학과의 교육과정도 개선할 예정이다. 중등학교 교사의 AI 심화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갈등관리학회 최병학 회장은 "우리 학회와 RHRD학회, 직능원, SKT, 공주대가 참여, 디지털 AI 미래인재 육성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장창기 사범대학 학장은 “전국 최고의 중등 임용시험 합격으로 그 동안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 사범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공주대학교가 본 사업 선정과 운영을 통해 AI와 데이터과학으로 예표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범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창기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와 데이터과학과 같은 첨단 에듀테크를 교육에 직접 활용하고 AI나 데이터과학을 일반 교과와 융합하는 교육기획, 교수설계는 물론 나아가 인공지능 앱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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