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예측 "잉글랜드 결승 진출" [유로2020]

2021. 6.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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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는 잉글랜드가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지만, 프랑스에 패배할 것이라 계산했다.

슈퍼컴퓨터는 독일을 물리친 잉글랜드가 8강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압한 스웨덴을 만날 것으로 예측했다.

bettingexpert.com의 관계자는 "잉글랜드가 조별 리그에서 보인 어설픈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결승 진출을 예측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너무 강한 상대였다. 웸블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팀은 프랑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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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슈퍼컴퓨터는 잉글랜드가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지만, 프랑스에 패배할 것이라 계산했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UEFA 유로 2020의 우승팀을 공개했다. bettingexpert.com의 슈퍼컴퓨터는 16강 독일전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쳤다.

슈퍼컴퓨터는 독일을 물리친 잉글랜드가 8강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압한 스웨덴을 만날 것으로 예측했다. 계산에 의하면 8강에서도 어렵지 않게 승리한 잉글랜드는 4강에서 네덜란드와 만난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8득점에 성공한 네덜란드지만 슈퍼컴퓨터는 또다시 잉글랜드의 손을 들어줬다. 잉글랜드는 결승에 진출한다.

또 다른 결승 진출 팀은 프랑스이다. 슈퍼컴퓨터는 프랑스가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고 계산했다.

잉글랜드의 승전보는 네덜란드전이 마지막이었다. bettingexpert.com의 관계자는 "잉글랜드가 조별 리그에서 보인 어설픈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결승 진출을 예측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너무 강한 상대였다. 웸블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팀은 프랑스"라고 말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는 잉글랜드에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하지만 관계자는 "선수들에게는 안타까운 결과이지만 준우승이라는 업적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그가 이끄는 젊은 선수단이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사진=bettingexperts.co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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