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여기' 어때요?..여름에 가기 좋은 차박지 추천

김종화 2021. 6. 2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대면 시대에 이르러 여행 트렌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안전하고 즐거운 비대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여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차박지를 추천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차박을 한 다음 날 허리가 뻐근하다면 이는 협소한 공간이나 노지 캠핑으로 인한 피로 탓이 아닌 토퍼의 문제일 수 있다"면서 "나에게 맞는 안락한 차박토퍼를 구비해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슬립 3단 접이식 토퍼 '플립토퍼'. [사진제공=프로젝트슬립]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비대면 시대에 이르러 여행 트렌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SNS에 '차박'을 언급하는 비율은 이전에 비해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몰리는 숙박업소보다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차박을 선호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관광지가 붐빌 것을 우려해 일찍부터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안전하고 즐거운 비대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여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차박지를 추천했다.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강릉 사천해변'

강원도 강릉시 사천해변은 동해와 인접해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차박지다. 파도가 철썩이는 아름다운 백사장을 거닐거나 주위에 펼쳐진 해송숲 사이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차박이나 차크닉(차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할 수 있다.

스노클링이나 조개잡이를 할 수 있고 방갈로와 샤워장, 탈의장 등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 군부대와 관련한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자연 온천이 있는 '울진 후정 해수욕장'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후정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파도가 거세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여행지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거나 바닷가 노지 캠핑이 가능한 차박 장소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까운 거리에 국내에서는 유일한 자연 용출 온천인 ‘덕구 온천’이 있어 운전하며 쌓인 여독을 풀기에도 좋다.

누구보다 먼저 일출을 보고 싶다면 '울산 간절곶'

울산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자연 명소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감성 캠핑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인근 나사리 해수욕장은 결정이 육각 형태로 돼 있어 옷과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성이 있는 ‘육각 모래’로 이뤄져 있어 해변 산책에 안성맞춤이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편리한 차박을 선택하거나 나사리 해수욕장에서 조용한 노지 차박 장소를 물색할 수도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플립토퍼는 노지에서도 편안하도록 두툼한 다층 레이어 구조를 적용했다. 쿠션감을 강화하면서도 3단 접이식으로 휴대성을 높여 차박토퍼로 알맞다. 싱글사이즈로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퀸사이즈는 벽면까지 감싸 성인 남성 2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다.

또 프로젝트슬립의 플립 토퍼는 테슬라 모델X, 모델Y와 함께 플립토퍼에서 안락한 차박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차박을 한 다음 날 허리가 뻐근하다면 이는 협소한 공간이나 노지 캠핑으로 인한 피로 탓이 아닌 토퍼의 문제일 수 있다"면서 "나에게 맞는 안락한 차박토퍼를 구비해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