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 앞둔 크래프톤에 "공모가 설명 보완" 요구

배성은 2021. 6. 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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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에 "공모가 산정 근거 설명을 보완하라"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25일 크래프톤에 대해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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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에 "공모가 산정 근거 설명을 보완하라"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25일 크래프톤에 대해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또는 그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하여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와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하여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앞서 크래프톤은 주당 공모 희망가를 45만8000원∼55만7000원, 공모 예정 금액을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인 4조6000억원∼5조6000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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