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토크 도중 "빵 앞에 두고 안 먹고 있는게.." 발끈 (빵카로드)

박예진 2021. 6.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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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카로드' 한보름이 빵을 앞에 두고 하는 대화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F!L, NQQ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에서는 MC들의 단골 빵집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성북동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 빵집을 공개했다.

빵집에 도착하자 신현준은 단골 빵집답게 한보름과 유민주를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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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빵카로드' 한보름이 빵을 앞에 두고 하는 대화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F!L, NQQ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에서는 MC들의 단골 빵집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성북동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 빵집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는 버터, 달걀, 우유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잼도 수제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현준은 "저희 집 아침은 여기 빵집에서 가져와서 먹는다"라며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빵집에 도착하자 신현준은 단골 빵집답게 한보름과 유민주를 리드했다. 메뉴를 선정한 신현준은 "항상 사서 먹었지 여기서 먹는 건 처음이다. 아내가 항상 따듯한 빵을 사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주는 "동네 빵집이 이렇게 스케줄 표가 써있다"라며 동네 작은 빵집의 좋은 점이라고 꼽았다.

대화를 하던 도중 한보름은 "빵을 이렇게 앞에 두고 안 먹고 있는 게 진짜…"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F!L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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