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천193명의 호국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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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제막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35명 등 내·외빈 80명이 참석했다.
만 80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에는 10만원의 생일축하금도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참전유공자 모두에게 30만원의 위문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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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구가 지난해 12월 1억1천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기념비는 가로 7.4m, 높이 3m, 폭 2.6m의 조형물로 뒷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구민 2천19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앞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구와 함께 건립 취지와 6·25전쟁 연혁, 사진 등을 각인해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기념명비(개포동 155번지4)는 최근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등록돼 의미를 더했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제막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35명 등 내·외빈 80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에 지급하는 보훈 예우 수당을 자치구 최고액인 8만원으로 인상했다.
만 80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에는 10만원의 생일축하금도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참전유공자 모두에게 30만원의 위문금이 주어진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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