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은 행운이 온데요"..100년만에 활짝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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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소철꽃이 울산 LS니꼬동제련 공장 화단에 만개했다.
25일 비철금속 제조기업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이 회사 사원 식당 화단에 심어진 소철나무 한 그루에서 황금빛 암꽃이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보기 드물다는 행운의 꽃이 회사 안에 펴서 기쁘다"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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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핀다.."꽃을 본 사람에 행운을 가져다준다" 속설
[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소철꽃이 울산 LS니꼬동제련 공장 화단에 만개했다.
25일 비철금속 제조기업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이 회사 사원 식당 화단에 심어진 소철나무 한 그루에서 황금빛 암꽃이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소철꽃은 드물게 피는 꽃이어서,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꽃'으로도 불린다.
피화초·풍미초라고도 불리는 소철꽃은 일본 남부나 중국 동남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귀화식물로,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꽃을 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보기 드물다는 행운의 꽃이 회사 안에 펴서 기쁘다"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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