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케이 "김수찬,정산·빚 폭로, 사실 아냐..매달 서명 후 정산"

박정선 2021. 6.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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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소속사와의 정산 관련 갈등을 폭로와 관련해 소속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반박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게시글에 남긴 정산과 빚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며, 뮤직케이는 김수찬 씨와의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하여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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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소속사에 정산 관련 내용증명 발송
ⓒ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수찬이 소속사와의 정산 관련 갈등을 폭로와 관련해 소속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반박했다.


25일 뮤직케이는 “지난 5월 17일 김수찬 씨는 뮤직케이로 내용증명을 보내 자신의 활동 정산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청했다. 요청한 기한(5월 31일) 내 정산 관련한 증빙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성실히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수찬의 SNS를 통한 폭로에 “김수찬 씨로부터 추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 계정의 SNS을 통해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김수찬이 정산금을 받지 못해 군 복무를 하게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4월 김수찬이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 소집통지서를 받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국가의 의무를 빨리 이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판단해 입대를 제안하였고 본인도 동의하여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게시글에 남긴 정산과 빚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며, 뮤직케이는 김수찬 씨와의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하여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수찬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케이와 일한 3년 동안 정산 받은 금액은 0원이며 오히려 빚이 2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또 “매달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 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며 소속사 측에 1차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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