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술" 20m 버디 퍼트 성공한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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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마법과도 같은 20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써냈다.
박인비는 상당한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퍼트를 시도했고 정확하게 홀 속에 공을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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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마법과도 같은 20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써냈다.
이로써 1언더파 71타가 된 박인비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3위에 올라 일정을 시작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장면은 역시나 18번홀에서 나온 장거리 버디 퍼트다. 박인비는 상당한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퍼트를 시도했고 정확하게 홀 속에 공을 꽂아넣었다.
이에 대해 박인비는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서 “거리를 짐작하기도 어렵다. 20야드(약 18m) 정도 될까”라고 말한 뒤 “100피트? 70∼80피트(21∼24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마술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세게 친 것 같아 공이 멈추기를 바랐다”며 미소를 머금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5년 8월 브리티시 오픈 이후 약 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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