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

강한나2 2021. 6.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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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특산물인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이라 불리는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농자재와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터널재배를 지원하는 등 연중 출하 체계를 개발해 농가의 틈새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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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특산물인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이라 불리는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 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7∼18㎝, 17∼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농자재와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터널재배를 지원하는 등 연중 출하 체계를 개발해 농가의 틈새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관내 100ha 면적에서 7월 말까지 수확할 예정으로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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