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LPG 충전소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안전사고 유의"

김현경 2021. 6. 2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경기 고양시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발생해 비닐하우스 8개 동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현재 큰 불길은 잡혔으며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연기로 인해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인근에는 LPG 충전소가 있어 소방 당국이 방어선을 설치하고 진화를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5일 경기 고양시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발생해 비닐하우스 8개 동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큰 불길은 잡혔으며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연기로 인해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인근에는 LPG 충전소가 있어 소방 당국이 방어선을 설치하고 진화를 벌였다.

한편 고양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삼송·원흥 지구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 화재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