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 6곳서 15명 확진..누적 51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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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등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5시 대비 2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명(경남 5129~5143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40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5131, 5135~5140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3명(경남 5130, 5133, 51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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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 등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5시 대비 2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명(경남 5129~5143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4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7, 창녕 4, 창원 1, 김해 1, 함안 1, 남해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 조사중 4, 수도권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4일 6명, 25일 9명이며 6월 481명(지역 466, 해외 15)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5131, 5135~5140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5명은 동선 접촉자, 나머지 2명은 각각 지인과 가족이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3명(경남 5130, 5133, 51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경남 5132번)은 창녕군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14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명(경남 5129번)과 남해 확진자 1명(경남 5134번), 함안 확진자 1명(경남 5142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중 1명(경남 5134번)은 남해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25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6명, 퇴원 4977명, 사망 17명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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