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박다영2 2021. 6. 25.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한편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군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한편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은 전몰군경 유족과 순직군경유족 등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유공자, 6.25 참전유공자 등 300여 명을 시작으로 2020년 월남 참전 유공자, 보국 수훈자 등 86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 드렸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 단일 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한편 역동성을 품고 있는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다. 특히 훈장 모양을 본떠 제작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