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인 창업·주택 구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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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귀농인들의 창업비와 주택 구매비를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은 2021년 하반기 귀농 자금인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의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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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귀농인들의 창업비와 주택 구매비를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은 2021년 하반기 귀농 자금인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의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 창업은 최대 3억 원, 주택마련은 최대 7천500만 원을 한도로 융자가 가능한 사업이다.
귀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재촌인으로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도 귀농 자금 접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귀농 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박 모 씨는 "은퇴해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 농지 구매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귀농 자금의 도움을 받아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행정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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