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25전쟁 71주년 기념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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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는 25일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올해 7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침공으로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1,129일간의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영웅들의 헌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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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는 25일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 행사는 6‧25한국전쟁 참전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전후 세대와 나라사랑의 공감대를 나누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7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침공으로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1,129일간의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영웅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 이어 전북보훈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6‧25참전영웅 200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담은 방역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조국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6‧25참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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