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행 각! 트와이스·있지·에스파 여돌들의 여름 헤어 스타일 모음ZIP

2021. 6.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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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에스파, 있지,이달소, 옴걸을 손민수!
「 7080 히피 펌 」
7080 시대 디스코 열풍을 연상시키는 펑키한 히피펌, S컬 펌을 층을 많이 낸 후 하는 스타일이 핫하다. 정수리부터 컬을 머리 전체에 넣고 층까지 많은 일명 ‘사자머리’도 돌아왔다. 텍스처가 대세라 섀기 커트가 기본인데 부스스해 보일 만큼 전체적으로 층을 낸 후 컬을 넣는다. 트와이스 미나, 미니 앨범 〈&(앤드)〉로 완전체 컴백하는 이달의 소녀 희진, 소녀시대 태연 모두 비슷한 스타일.
「 내추럴 허시 커트 」
얼굴 선을 따라 층을 내서 앞에서 보면 단발이고 뒤에서 보면 롱 헤어인 레트로 스타일 레이어드 커트. 파리지엔느처럼, 잘 세팅한 것보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스타일이 대세다. 딱히 빗질을 하거나 세팅을 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원래 반곱슬인 사람은 드라이어 바람만으로 스타일을 살릴 수 있고 직모면 가볍게 컬을 만드는 펌을 해주면 좋다. 트와이스 쯔위, 오마이걸 아린, 지호 등이 수많은 여돌들이 선택.
「 업그레이드 태슬 커트 」
‘칼단발’, ‘똑단발’로 불리는 태슬 커트 인기는 지속되지만 거칠게 컬, 강렬한 염색이 들어가고 정수리 부분까지 납작해지지 않도록 볼륨감을 주는 게 이번 여름 업그레이드 스타일. 풍성하고 긴 머리가 있었는데 어느날 가위로 싹둑 자른 것 같은 느낌이다. 에스파 윈터는 더욱 술(tassel)처럼 보이도록 스트레이트 헤어에 강렬한 블론드 부분 염색을 했고 이달의 소녀 여진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컬을 넣었다.
「 슈퍼 스트레이트 」
극단적으로 가늘고 긴 실루엣을 만드는 슈퍼 스트레이트 헤어도 여전히 유행, 잠시 주춤했던 처피 뱅 헤어도 돌아왔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시크릿토(Secreto)’ 공개와 함께 블랙으로 염색한 있지 예지처럼 동양미가 돋보이는 얼굴에 잘 어울리는데 같은 그룹 유나처럼 중간 중간 층을 내는 것도 트렌드.
「 트로피컬 레드 헤어 」
여름임에도 이열치열, 레드 염색이 눈에 띈다. 마치 열대지방으로 휴가를 떠난 것 같은 불타는 오렌지에 가까운 레드부터 와인에 가까운 레드까지…. 있지의 예지도 얼마 전까지 오렌지 레드를 유지했다. ‘Vanilla(바닐라)’로 데뷔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라잇썸의 초원은 핑크 하이라이트를 넣은 오렌지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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