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119구급대, 심정지 환자 잇달아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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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소방서 119구급대가 관내 심정지 환자를 잇따라 살려냈다.
직장동료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신속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게 한 다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했다.
배우자의 신고로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B씨의 의식과 호흡을 되찾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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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 119구급대가 관내 심정지 환자를 잇따라 살려냈다.
24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서 60대 A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다가 심정지가 왔다.
직장동료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신속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게 한 다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에는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가 심정지로 인해 쓰러졌다.
배우자의 신고로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B씨의 의식과 호흡을 되찾게 했다.
이에 시민들은 항시 위급사태에 대비해 철저하게 응급훈련을 실시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 시민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평소 철저한 구급훈련 덕분에 신속하게 환자를 살려낸 것"이라며 "소방이 곁에 가까이 있다는 믿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지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품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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