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재질 #용진호 이용진과 이진호의 용호상박 패션 케미!
이용진과 이진호가 〈엘르〉 7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이 패션 매거진 촬영은 이번이 최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탄탄한 인지도로 ‘개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은 ‘아이돌’이라는 호칭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데뷔 16년, 17년 차에 듣기에는 조금 쑥스러운 수식어 같다”라고 답하면서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결혼 해 아이가 있는 이용진은 “나는 이제 ‘아이돌’이 아니라 ‘아이 둘’이 목표인 사람이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중학교 선후배로 만나 함께 개그계에 입문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개 코미디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9년 가까이 한 주도 쉬지 않고 〈코미디 빅리그〉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른 일정이 많아지면서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이진호).”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꽁트를 향한 내 욕심은 여전히 누구보다 크다(이용진).”라고 답하며, 함께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경험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단발성으로 열었던 스탠드업 코미디쇼 〈용진호쇼〉를 꼽기도 했다.
오랜 우정의 유지 비결로는 “친한 사이에 시기와 질투가 없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사이 같다. (이)진호가 지금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을 계속 유지해줬으면 좋겠다(이용진).” “ 누군가 잘되면 기뻐해주고 박수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이진호)”라고 대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와 ‘괴로운 데이트’에 동반 출연하는 것을 비롯 각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용진과 이진호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 7월호 및 웹사이트(elle.co.kr)그리고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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